[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을 맞이하여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봄철은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임야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는 등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해이해져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크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 자유학기제 정착 및 공교육 정상화 지원 ▲ 봄철 관광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사각지대분야) ▲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점검 ▲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 소방안전점검 ▲ 건조기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대응체계 구축 등에 대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봄철기간에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발생에 특별히 유의해 아산시민이 사고 없이 따뜻하고 평온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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