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장애인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횡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보람원』을 오는 4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람원 건물은 1992년 건축되어 건물이 노후화되고, 작업장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진행에 어려움이 있으며, 협소한 작업공간으로 장애인 추가고용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횡성군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근로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물을 신축하게 되었으며,
사업비 9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597㎡에 관리실, 상담실, 편직실, 재료창고, 작업활동실, 휴게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순희 주민복지지원과 장애인자활담당은 “이번 보람원 신축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작업공간 확대로 추가 고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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