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윤기)에서는 3. 2.(수) 위원장실에서 심판정 청렴 모니터링단 위원 3명을 신규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링위원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개최하는 부당해고 등 심판사건의 심문회의에 참관하여 개정시간 준수여부, 심문 시 정확한 용어 사용 여부, 충분한 진술기회 부여 등 진행절차의 적정성 여부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박윤기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 심문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회의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주지방노동위원회는 심문회의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 ‘심판정 청렴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키로 하고 지난 2. 1.부터 19일까지 공개 모집한 결과 3명이 응모하였으며, 위촉 검토결과 결격사유가 없고 공모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3명을 전원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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