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9일(월) 10시 30분 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예측 불가한 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긴급구조 통제단의 가동절차, 운영요원별 담당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을 통해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예산종합 터미널(예산군 예산읍 소재) 원인미상의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할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채 수억 현장대응단장은 “향후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상황에 따라 자신의 임무 수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반복훈련을 통해 변화무쌍한 재난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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