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 스님)는 지난 8월 27일 김천강변공원 광장에서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놀토프로그램 ‘창의발달!감성자극!행복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놀토프로그램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1시간10분 동안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비누방울로 펼치는 환상의 매직버블체험』란 주제로 비누방울의 생성원리를 이해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비누방울 묘기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버블체험은 작은 비누방울에서 초대형 비누방울까지 형형색색의 비누방울을 직접 연출하며 아이가 환상적인 비누방울 세상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공연을 담당한 김민석(매직라이브 대표) 강사는 “아이들이 다양하고 화려한 비누방울을 입으로 불고, 잡고, 터뜨리며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며 “주말나들이로 공원을 찾은 가족이 버블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초등학교의 주5일 수업제 확대로 인하여 늘어난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녀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창의발달!감성자극!행복교실’ 놀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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