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00명으로 구성된 ‘성남FC 국공립어린이집 서포터즈’가 발족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2월 29일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FC 국공립어린이집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고, 2016. 프로축구 시즌 응원 지원군 활동을 공식 선언했다.

오는 3월 12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2번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에 참여한다.

발대식에 앞서 성남FC 2016시즌 연간회원권 650만원(장당10만원)도 단체 구매해 놓은 상태다.

안기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성남FC 국공립어린이집 서포터즈는 지난해부터 공무원 서포터즈, 줌마 서포터즈와 함께 성남FC 응원 활동을 해오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공식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게 됐다”면서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시민을 하나로 묶어 새로운 소통과 건전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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