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3월 1일,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펼쳐지는 카약톤 축제가 한강에서 펼쳐진다! 카약톤은 카약과 마라톤을 접목한 형태로, 삼일절을 맞이하여 한강에서 9km(비경쟁), 15km(기록 경쟁) 코스로 진행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삼일절 기념 카약 행사인 <2016 한강 카약톤 축제>를 오는 3월 1일(화) 10:00~16:00 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0부터 간단한 기념 촬영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카약퍼레이드, 수상교육 등을 16:00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2016 한강 카약톤 축제’는 망원⇌밤섬(9km), 망원⇌노들섬(15km) 구간을 왕복하는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 확인은 09:30이전에 마쳐야 하며, 사전 예약을 못한 경우에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3.1(화) 09:30~10:00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카약, 패들, 구명조끼, 보온복 등 개인 장비를 갖추고 10km이상 카약킹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삼일절 기념, 카약에 부착할 태극기는 개인 지참하면 된다.(선택사항)

또한 카약톤 이외에도 ▲ 초보 카약커를 위한 카약 원 포인트 교육, ▲ 일반 시민들을 위한 수난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수상안전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부대행사는 카약톤 경기가 끝나는 12:00부터 16: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받지 않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원한 한강 바람을 맞으며 카약 고수되는 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체험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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