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24일(수)에 세종시 본부 무궁화실에서 전국 10개 지원 이력팀장을 대상으로 2016년 축산물이력제 사업 및 주요 현안사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금년부터 달라지는 귀표부착비 단계별 지원 감축에 따른 자가부착 지정농가 관리요령, 소 이력제 자료의 정책활용을 위한 정보화 계획, 돼지고기이력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현장교육 및 홍보요령, 부정육 유통차단을 위한 DNA동일성 검사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귀표 자가부착 지정은 2015년 12월 1일 기준 사육두수 250두 이상의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 주관 사전 교육 후, 금년도 6월 1일 부터 출생한 소에 한해 위탁기관에서 실시한 귀표부착을 농가 스스로 귀표를 부착해야 한다.

축평원 박종운 원장 직무 대리는“축산물이력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축산농가 및 제도 이행대상자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대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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