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4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베이비 붐 세대나 청년 실업자 등 285명이 무료로 전문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직업 훈련 교육과정 3개 사업 분야가 2월 22일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교육 인원)은 건설기능 전문인력 양성 과정(210명), 형틀공정 기능인력 교육훈련(60명), 모바일 콘텐츠 디자이너 양성과정(15명)이다.

시는 각 분야 사업 참여자 모집 절차를 거쳐 3개월 과정의 맞춤형 직업 교육을 한 후 취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성남시는 국비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458명 시민이 모바일 게임 콘텐츠 제작, 게임 품질관리(QA) 전문가, 장난감 세척과 수리 등 직업훈련을 받도록 지원했다.

이 가운데 209명은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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