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이재명)가 교육을 통해 아파트 단지의 바람직한 관리 운영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6시 시청 온누리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 관리소장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방법’에 관한 교육을 한다.

공동주택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우리가(家) 함께 행복지원센터’ 소속 임상호 민원상담 부장이 입주자 대표회의의 역할과 투명한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에 관한 강의를 한다.

이어 경기도 공동주택 감사위원인 김남훈 변호사(법률사무소 명률)가 강사로 나와 아파트 민·관 합동 감사 때 파악한 공동주택 분쟁 내용과 해결 방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성남시는 또, 올해 보조금 지원 규모, 공동주택 관리 상담실과 감사반 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 지원 시책을 안내한다.

아파트 단지 관리 주체가 공동주택 운영에 관한 의사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전문성을 강화해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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