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21일 입체적 산악인명구조활동으로 진악산에서 발목을 다쳐 움직일수 없는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낮 12시 쯤 남이면 성곡리 진악산 도고통 바위 부근에서 등산을 하던중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 양모씨(남, 58세)를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등산은 추운날씨로 몸이 경직돼 낙상 등의 사고 시 부상의 위험이 더 크고 등산로 결빙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며 “안전한 등산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등산에 임해야 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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