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분야와 공유경제 분야의 정책과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한‘공동체 공익활동 협력재단’설립을 제안했다.

최 후보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 나눔의 문화 및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 해소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이 중심이 된 민·관 합동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동체 공익활동 협력재단’은 ▲사회투자기금 조성 ▲사회경제적조직 종합지원 ▲공유경제 제도 정비와 종합계획 수립,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나눔·공헌 포럼 설립 ▲작은도서관 및 북카페, 키즈센터 등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최 후보는 “재단 설립을 통해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수준의 향상,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사회안전망의 회복, 협동과 나눔의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공공경제와 시장경제가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기본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환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공보기획비서관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냈고 김대중 평화센터 공보실장과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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