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보건소는 척추손상과 골절예방을 위해 골다공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요일 ‘골밀도 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 감소로 뼈의 미세구조가 약해져 마치 바람 든 무처럼 크고 작은 구멍이 생겨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기는 질병이다.

검사대상은 청주시민 50세 이상으로 골다공증 호발계층이며, 폐경기에 접어들거나 폐경인 여성, 가족 중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자, 음주나 흡연이 과다한 자로 비용은 무료이다.

검사는 방문하기 전 각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예약을 해야 하고 시간에 맞춰 흥덕보건소 별관(수동) 골밀도검사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증상 없이 찾아오는 질병으로 흔히 ‘침묵의 질환’으로 불리는 만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전예방하기 위해 골밀도 검사를 통한 골밀도 체크와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칼슘섭취 등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의
- 청주시흥덕보건소 감염병관리팀(☎ 201-3348)
- 청주시상당보건소 건강증진팀 (☎ 201-3184)
- 청주시서원보건소 건강증진팀 (☎ 201-3260)
- 청주시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 (☎ 201-3383)
- 청주시청원보건소 건강증진팀 (☎ 201-3484)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