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월 15일(월)부터 19일(금), 2월 22일(월)부터 26(금)까지 2주에 거쳐 국군의무학교(대전광역시 소재) 2급 응급구조사반 8명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119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동승실습은 국군의무학교 2급 응급구조사반 학생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진행됐다.

실습생들은 첫날 소방서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소방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교육을 마친 뒤, 각 부서에 배치 돼 구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처지보조 및 이송 등의 구급활동을 하게 된다.

전영수 현장대응단장은 “119구급차 동승실습은 책으로만 공부했던 것들을 일선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구급대원의 업무를 이해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여러 사례를 접하고 익혀 많은 것을 배워가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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