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경북도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안동문화관광단지 관광 시설물에 대한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공사가 운영중인 대중골프장 휴그린골프클럽과 학생 인성교육의 장인 유교랜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의 내용은 휴그린골프클럽은 1팀당(4인 기준) 2명에 대해서 그린피를 50% 할인하고, 유교랜드에서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2천원을 할인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모든 임직원과 함께 신도청 시대를 맞아 경북의 번영을 염원하며, 이번 행사가 신도청 시대를 널리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3년 2월에 개장한 휴그린골프클럽은 경북 안동의 도심권인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내에 위치한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안동을 비롯한 주변 도시에서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조성당시 자연그대로의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 골프장이며, 각 홀 마다 벙커와 헤저드를 적절히 배치해 난이도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인 유교랜드는 신나게 놀면서 인성함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체험학습의 장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인성교육진흥법 및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경상북도와 대구시 각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람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휴그린골프클럽 054-821-9191, 유교랜드 054-820-8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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