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관내 여러 단체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일산동구 하늘마을로 113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대표 양희성목사)는 7.4kg 배 85박스를, 풍산동 숲속마을 1364번지에 소재한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고양지사(지사장 손영도)는 참치캔 선물세트 50박스를, 식사동 소재 농가마트(대표 이지용)는 쌀 10kg 200포를 각각 일산동구청에 기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나눔 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대표 양희성목사)는 건강한 사회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으며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고양지사(지사장 손영도) 또한 회원들의 정기후원금으로 이번 복지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농가마트(대표 이지용)는 개업 기념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해 조금이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돼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들 단체 모두 꾸준히 복지 나눔에 참여, 고양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다양한 물품을 기탁 받은 이경재 일산동구청장은 후원에 참여한 단체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복지 나눔에 참여해 불우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및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및 흰돌종합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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