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 광시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윤관기)는 어젯밤인 3일 19시경 광시면 은사리 아무개(80세)씨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시 신속한 출동 등 초기대응으로 약 4,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주택에는 노인이 거주하고 있어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이를 방지할 수 있었다.

광시면면 점담의용소방대장은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및 전열기 등 각종 난방기구들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로 부주의 등에 대한 화재가 다발적으로 발생한다”며 가열기구 사용 시 주변에 화재취약 물건을 치워주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시면 전담의용소방대는 다목적화재진압차 1대와, 공기호흡기, 특수방화복 등 7종 40점을 확보해 광시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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