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6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6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 교육 전개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다양한 도농교류 및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대상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산어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식생활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생활교육기관’으로 고양시에 소재하는 기관 및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으로 사업자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에 의한 합계득점에 따라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로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보조사업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농산유통과(031-8075-42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바른 식생활 문화를 가르쳐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하고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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