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설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 지방물가 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 비상진료 및 보건·식품안전대책,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 ▲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을 위한 홍보 등 6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강원도는 설 연휴기간(2.6~10) 동안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연휴기간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실시, 폭설․한파 등 돌발상황 대비,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운영 등 실․국별 상황 근무 11개반 332명을 구성하여 도민 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및 현장대응 활동 강화를 위해 소방력을 강화시키고, 소방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도민들이 생활안전 서비스 혜택을 적시적소에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였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 25개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반과 성수품목의 담합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집중단속, 근로자 체불임금청산 독려 등 체계적 물가관리를 위해 점검․관리하고, 설 성수품을 위한 직거래 장터 및 특판 행사장 개설, 산지 농․축․수산물 직거래 확대 홍보를 통한 내수 활성화와 서민생활보호에도 초첨을 맞추었다.

한편 설 연휴 교통소통 안전대책 추진, 쾌적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등 자칫 연휴기간 행정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에 대비해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조성을 위해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FESTIVAL 및 테스트이벤트를 SNS와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에 홍보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재붕 도 총무행정관은“명절을 맞아 도민은 물론 귀성객 분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이 솔선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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