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금산소방서는 오는 5일 09시부터 11일 09시까지 현장대응 비상근무, 화재예방 24시간 감시 체제구축, 119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 3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해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취약대상, 주거용비닐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소방순찰을 실시해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설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금산소방서 623여 명의 소방공무원 및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예방활동 및 각종 재난 긴급대응태세에 최선을 다 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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