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박성수(아너) 속초경찰서장은 2월 3일 9시 30분 속초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속초시와 양양군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속초와 양양소재 중․고등학생들에게 1인당 백만원씩 속초시 20명, 양양군 10명에게 총3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박성수 서장은 경찰간부후보 33기로 1985년 임관해 경남청 거창경찰서장, 대구청 달성경찰서장, 서울청 강동경찰서장, 경기청 하남경찰서장을 역 임하고 현 속초경찰서장에 재임하여, 재임 지역마다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펼쳐 공직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박성수 서장은 2012년 하남경찰서장 재직시 국내 1억 이상의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현직 경찰 최초로 가입하여 기부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는 총 3천만원을 속초, 양양지역 청소년장학금 으로 기부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을 목 적으로 설립한 1억원 이상 기부자 클럽을 말하며, 2016년 1월 25일 기준 1,071명이 가입되어 있다.
올해 박성수 현 속초경찰서장의 기부활동은 그 대상을 청소년으로 확정 하여 지역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장학금 대 상 학생과 그 가족에게 자존감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예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