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이 인사혁신처 주관 전국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2015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교육훈련기관의 교육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이다. 전국의 29개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교육실적, 교육운영 우수사례, HRD전문가의 기관장 인터뷰 등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경찰·소방·해경 간부후보생 통합 교육과정 운영,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국민 대상 해양안전체험교육, 그리고 여수산업단지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훈련 등을 통한 대국민 소통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이번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외에도, 지난 한해 ‘제33회 공무원교육훈련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등 교육훈련 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해양안전교육의 중심지라는 사명감으로 교육훈련 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에 대한 심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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