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금산읍 남․여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28일 오전에‘안전한 설 맞이’화재 화재예방 및 주택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과 금산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등 재난 시 생명보호에 필수적인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한 화기 취급 등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2017년 2월 4일까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를 의무적으로 설치 홍보를 실시했으며, 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비상구의 폐쇄․훼손․변경 여부를 확인 ▲피난방화시설 주위에 적치물 및 피난에 장애를 주는 요인 현지 시정 ▲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줄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출동태세 확립 및 각종 화재예방 활동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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