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인접지역 옥천·영동소방서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공동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영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3개 소방관서장, 현장대응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최근 국민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으로 대두됨에 따라 △대규모 재난발생 시 상호간 소방력 지원 △ 인접지역에 대한 초기대응 및 재난상황 정보공유△ 기타 응원요청에 대한 지휘․감독 및 경비부담 등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3개소방관서는 도 경계를 넘어 재난에 대한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해 재난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한 3개 기관 공조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초기 공동대응과 최상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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