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성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고은실)는 1월 27일(수) 오전 11시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위 사업은 도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중 장애인 및 조손 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써 수혜 대상자들이 최소한의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2,700 여 가구에 10억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5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진행을 위한 성금 5억원을 마련하고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진행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수혜가구의 전기요금 납부와 관련된 업무를
△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는 사업 관련 홍보 및 대상자 선정 등의 업무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제주에너지공사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정부3.0에 발맞추어 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 사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