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이 1월 26일 오전 11시 호텔 ICC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및 한국예총대전시연합회(대전예총)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선병원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되며, 같은 날 열린 2016 대전예술인 신년하례회에서 지역 예술가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예술공헌기업가상’을 통해 후원에 나섰다.

예술공헌기업가상은 대전예총이 유망 예술인들을 추천하면 1대 1로 창작지원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선병원은 연예예술부문 문화예술인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선병원재단은 국내 최초로 문화이사 직책을 두고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문화이사를 임명했다. 선 이사는 환자를 위해 직접 연주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예술감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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