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말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zero 대책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서장 이하 전 간부 직원이 직접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연에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지난 25일 이일용 서장이 직접 관내 시설을 방문하여 안전 지도를 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24개소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 및 시설 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업무 상태를 확인한다.또한,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현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간부 책임제를 통한 간담회 실시, 소화기 보급 및 시설 관계자의 안전관리업무에 대한 지도와 안전의식을 함양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시 다량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시설 관계자는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 하고, 소방서는 시설별 간부 책임제를 실시하여 인명 피해를 zero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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