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담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담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장터인 ‘2011 추석맞이 담양 명품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

담양 명품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은 오는 22일 용산구청 사전 택배주문 상품 직거래 판매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과 서울광장, 성북구청, 양천구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영산강 시원의 청정한 생태환경에서 군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대숲맑은 담양 햅쌀’을 비롯한 한과, 정통장류, 집장, 추성주 멜론, 죽력 김, 죽력 소금, 대나무 분말과 죽순추출물에 재운 대잎선 죽고등어, 멜론, 대숯염색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군은 서울시청과 전남도청을 비롯해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성북구청과 용산구청, 양천구청에서 주관한 도농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십분 활용해 담양의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장을 도·농간 자연스런 소통과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운영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맛과 멋을 알려 고객을 담양 농·특산품의 단골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우수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담양 명품농산물 판매전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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