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자원봉사단이 ‘2016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조직위원회, 한국언론엽합회, 선데이뉴스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사랑나눔봉사대상’은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시민화합, 나눔과 기부봉사에 헌신한 모범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노인,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에게 환경, 의료, 복지, 교육 등 다방면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벽화그리기, 이·미용 봉사, 무료 통기타·한국어·태권도·토픽 교실 봉사, ‘찾아가는 건강닥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매직쇼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각 기관 및 단체로부터 좋은 평을 받아왔다.

이밖에도 현충원 환경미화, 실버봉사단 환경정화, 대한불교 조계종 삼원사 식목봉사, 장애인가정 도배, 연탄배달, 새벽 인력시장 토스트 나눔, 결빙지역 제설제빙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 바 있다.

정천석 서울야고보 지파장은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만물에게 생명을 주는 빛과 비와 공기같이 봉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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