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건국동 용강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 2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최 후보는 5년 만에 광주 지역 폭설로 인해 대다수 학교가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25일 선거운동 일정을 취소하고 제설작업에 임했다.

최 후보는 “건국동 일대 비닐하우스 피해가 예상되고,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 시내버스 단축 운행도 잇따르고 있다”며 “폭설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후보는 “폭설에 대비하여 이면도로와 도로결빙으로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급경사, 응달 , 급커브지역 등 취약 지역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며 “▲민간 제설단구성 ▲최약지역 관리책임자 배치 ▲부착형 및 자주식 소형제설장비 투입으로 주민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공보기획비서관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냈고 김대중 평화센터 공보실장과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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