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전통 국악기획사인 용문이 새로이 운영되는 2016 ‘제주상설공연’에 따른 국악전공자 및 비전공자 여성 단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성악(판소리, 민요, 정가, 가야금병창)을 비롯해 현악(거문고, 가야금, 아쟁, 해금등), 관악(대금, 태평소등), 타악,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연극, 등을 전공한 여성단원을 우선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수시로 접수받으며, 용문기획자에게(010-9405-8479)로 문의후 용문사무국(동대문구 용답동)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자기소개서(자유형식, seong8949@naver.com)를 접수하면 된다.

면접 및 자유실기후 채용된 단원은 3개월 합숙 연수기간(연습비 지급)을 거쳐 연봉계약을 통해 악극 및 농악, 사물놀이, 풍물, 마당놀이등 종합연희의 국악연주 공연뿐만 아니라 전통예술의 발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공연 및 국악교육(체험)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5세 이하 비전공인(국악예술인을 꿈꾸는 고등학교졸업예정자 이상 국악전공대학휴학생, 실용음악, 실용무용, 제주도민 및 체육전공자등) 여성도 모집후 명인·명무등 국내 정상급 예인들에게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부여와 교육이 완료되면 단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는 강원도 정선 및 충북 충주와 제주도일원등에서 교육되며 회사내규 규정에 따른 연수가 완료되면 초봉 월 130만원 기준으로 공연 횟수에 따라 상여금지급과 4대보험 및 숙식·숙박제공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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