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자회장 김수현 48세. 여자회장 이영자 60세)는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2011 영동포도축제’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0일 새벽5시부터 영동천과 양정천, 영동체육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남·여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천 및 양정천 일원의 하천변과 영동체육관 주변에서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김수현 협의회장은 “포도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함께 느끼고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자는 생각에공동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영동천 풀깎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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