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지난 19일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단장 박승영. 53세)이 오는 10월6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 44회 영동난계국악축제’홍보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다.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상) 난계국악기 홍보관 앞 특설무대에서 단원 15명이 1시간가량 열띤 국악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진주의 유희', '아름다운추억‘,’Obladi-Oblada‘,’비밀의정원, 더랩', 등 국악 관현악과 귀에 익은 팝송을 아름다운 국악으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축제홍보와 함께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난계국악단은 지난달 중순부터 송호국민관광지(양산면 송호리), 민주지산 휴양림(용화면 조동리) 등 관광지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난계국악축제 홍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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