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력직 직원 및 청년인턴을 공개경쟁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4명으로 경력직인 유전자분석 분야 1명과 채용형 청년인턴 8명(대졸 7명, 고졸 1명), 체험형 청년인턴 5명(대졸)이다.

응모자격은 경력직 유전자분석 분야는 유전학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경력 2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형 청년인턴 중 대졸은 전문대학 이상의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다.
고졸 채용형 인턴과 체험형 인턴은 전공에 제한이 없다.

이번 공개채용은 기존에 서류와 면접 전형에 적용했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필기 전형까지 확대하고 경력직 채용을 활성화 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형 절차는 경력직 유전자분석 분야는 서류-NCS 직업 기초 능력평가-면접 순으로 실시된다.

채용형 청년인턴 채용은 NCS 서류-NCS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및 직무 수행 능력 평가-NCS 역량 면접의 과정을 거쳐 실시되고, 체험형 청년인턴은 서류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10일간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www.ekape.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임용일은 채용형 청년인턴은 2월 29일, 경력직 및 체험형 청년인턴은 3월 1일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종운 원장 직무 대리는 “이번 공개채용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우수한 인력이 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NCS 기반 직무능력 중심 채용의 성공적 이행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도평가 우수 공공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