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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대담> 이시종 충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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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0일 (수) 22:30:55 특별취재팀 webmaster@bzeronews.com

   
 
   
 
   
 
   
 
   
 
   
 
   
 
   
 
   
 
   
 
   
 
   
 
   
 
   
 
   
 
[불교공뉴스-충청북도] 1. 지난해 도정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는데요 충북도정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부탁드립니다.

   
 
지난해는 진천발 구제역 악몽과 사상 초유의 메르스 사태, 42년만의 극심한 가뭄 등 최악의 여건 속에서도, ‘사즉생충(四卽生忠)’의 비장한 각오로 전국대비 4% 충북경제 실현을 향한 기틀을 잘 다져왔으며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서의 위상과 자신감을 드높인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특히, 우리 충북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경제 침체, 수도권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 6조 1,530억원 규모의 커다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200만명 돌파와 KTX오송역 이용객 400만명 돌파 등 글로벌 교통의 중심지 충북으로 급부상하였으며, 작년대비 4.8% 증가한 4조 5,897억원의 금년 정부예산을 확보하였고, 경부역전마라톤 10연패와 정부합동편가 4년 연속 최우수도 달성 등 금자탑을 쌓았습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만족도평가 1위, 제조업체수 증가율 1위, 청주공항 국내선이용객 증가율 1위, 수출증가율 2위, 고용률 2위, 경제성장률 4위, 농가부채 전국 최저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다.

이 모든 성과들은 도정에 대한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161만 도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올해 신년화두를 ‘충기만세(忠氣滿世)’로 하셨는데, 새해 도정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올해는 4% 충북경제의 본격 도약의 해로 충북의 기운과 기세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충기만세(忠氣滿世)의 각오로 ‘도민행복시대의 실현’이라는 도정의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새해 충북은 청년이 희망을 갖고 청년이 이끌어가는 ‘젊은 충북’ 실현과 4% 충북경제의 조기 달성에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청년일자리, 문화, 결혼, 출산,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지원과를 신설하여 젊은 충북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기업 60개 육성과 투자유치를 다변화하고, 바이오 5각벨트, 화장품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등을 지원하는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를 12월에 준공하고 유기농의 생산‧가공‧판매 등의 기능을 담당할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태양광산업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 조성과 자동차연비센터, 기후환경실증센터건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충북이 국토 X축의 중심, 신수도권의 관문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기 위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과 중부내륙선철도, 호남-충북-강원 연결하여 국가X축 완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충청내륙고속도로 착공과 동서5축, 동서6축 추진, 평행유도로설치, 화물청사 증축 등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확대하고 9988행복나누미사업과 지키미사업, 시골마을행복택시 운행을 지난해에 이어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여성중심 복합공간인 충북미래여성플라자 4월에 준공하고 오는 9월 세계최초 무예올림픽인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

3. 우리 사회는 청년실업이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라고도 한다. 청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충북은 청년이 희망을 갖고 청년이 이끌어가는 ‘젊은 충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며, ‘청년 종합대책’을 꼼꼼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충북의 청년인구(15~39세)는 294천명으로 도내 15세이상 인구 1,338천명의 22%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 취업의 어려움으로 청년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청년의 취업, 복지, 결혼, 출산, 문화 등 청년문제를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도는 ‘청년이 행복한 충북실현’을 목표로 청년대책 및 청년일자리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지원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청년위원회 구성하고, 청년의 종합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청년기본조례 제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내 기업과 대학‧고등학교가 상호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6대 신성장동력과 연계된 학과를 육성하여 기업과 연계되어 청년의 취업과 기업이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밖에도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논의‧공유‧소통 창구인 충북청년광장 운영과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육성,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구축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4. 청주공항은 지난해 개항이래 첫 흑자, 연이용객 200만 돌파 등으로 위상을 높였다. 청주공항이 신수도권의 중심공항, 중부권 대표공항으로 확고히 하기 위한 청주공항 활성화방안은?

   
 
청주공항은 지난해 개항 이래 18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하고 연간 이용객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인천, 김포, 김해, 제주도에 이어 대한민국 5대 공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습니다.

‣ ‵15년 전년동기대비 이용객(211만명) 24.4% 증가
올해 청주공항은 연이용객 250만명 달성을 목표로 현 국제노선 41개에서 연말까지 50개 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설개선,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신수도권 중심공항, 중부권 대표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 지방공항과의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평행유도로 설치와 비상용 통합 접근관제센터 구축, 활주로 갓길 포장, 군용활주로 재포장 등 청주공항 시설개선 사업(1,857억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중국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신규 개설을 위해 집중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공항이용객실태 및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 결과: 일본(23.8%) 1위, 중국, 미국 순

아울러 올해 2월 F급 항공기 교체공항 지정을 확정하고, 청주공항을 통해 유입되는 중국인들의 체류 확대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여 도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청주공항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충북은 청주공항을 중부권의 대표공항, 신수도권의 중심공항으로 더욱 집중 육성․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5. 도와 도교육청의 무상급식비 분담 논란 갈등이 반복되면서 무상급식 중단위기와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해묵은 숙제 어떻게 풀어야 하나?

   
 
먼저 도민여러분과 학부모님께 도와 도교육청이 1년이상 무상급식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무상급식은 학교급식법 8조와 9조의 규정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해석한 바와 같이 식품비 단일 항목을 지원하는 것이 무상급식 취지에 타당합니다.

2016년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을 위해 도의회 중재안을 존중하고, 시장․군수의 의견 수렴과 교육청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식품비 총액의 75.7%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70여회 실무회의와 부기관장 회의 등을 거쳐 359억원까지 양보했으나, 도의회가 중재안으로 제시(학부모 부담분 100%도 부담)한 (‘15) 389억원을 수용했습니다.

‘학교급식법’규정상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급식 경비 전액 이상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부모님이 부담할 금액은 없습니다.

우리 도는 학교급식법과 2013년 수정 합의서(학부모 부담분 5:5)에 따라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학부모가 부담할 100% 전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부담분 100%를 도가 부담하고 있음
     - 교육청은 학부모에게 한푼의 급식비도 부담시킬 권한이 없음
     - 학부모는 한푼도 부담할 의무가 없음
     - 도는 한푼도 더 지원할 법적근거가 없음

 6. 중부고속도로 확장과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을 위한 도의 방안을 갖고 계신지?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은 2005년 제1차 도로정비수정계획에 반영되었으나 2008년 이명박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에서 제외되고 2011년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에 미반영, 2013년 여당 공약에서 제2경부고속도로 반영되고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제외되었습니다.

무호적이었던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정부, 시민사회단체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국토교통부에서 타당성 재조사 발표가 되면서 다시 호적을 갖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국교부가 타당성 재조사 대신,‘수요예측 재조사’시행함에 따라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으며 올해 상반기 수요예측조사 결과가 나오면, 하반기에는 내년도 사업비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은 바다가 없는 내륙 국민들이 바다를 잘 알아야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역발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잠재적으로 이용 가능한 인구는 1시간대에 870만명, 1시간반 1,230만명, 2시간대에 2,100만명이 가능하여 접근성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청주에 건립되어야 합니다.

우리 도는 물론 도민과 학생, 시민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공동노력으로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를 설득 한 결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이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7. 오는 9월 충북 청주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지금까지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하신지?

‣ 9.3 ~ 9.8(6일간) / 청주시 일원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조직위원회 주관
‣ 45.8억(국비 9, 도비 18.4, 시비 18.4) / 15개종목(13개 정식종목, 2개 특별종목(연무,기록))
‣ 세계무예거리축제, 학술대회 및 국제회의 / 30개국이상 1,600명 이상(선수,임원)
* 경제적 파급효과 959억 (소비지출 349, 생산유발 605, 고용유발 5)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무예분야 국제종합 경기 대회이자 세계 최초의 국가대항 제1회 무예올림픽입니다.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동안 청주시 일원에서 ‘세계 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30개국, 15개 종목, 1,600여명의 선수과 임원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전통무예중심 올림픽입니다.

1896년 아테네에서 시작된 현재의 올림픽이 서구 스포츠 중심의 대회라면,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아프리카, 러시아 등 비서양권의 전통을 이어가고 보존하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무예올림픽입니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통해 서구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지구촌 양대 축제의 하나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충북 청주가 세계 무예의 성지로 위상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6.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한 말씀 해주십시오

   
 
새해 우리 충북은 희망과 역경이 함께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둡고 힘든 외적환경속에서 우리 충북은 2020년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숙명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북경제 외적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유기농 등의 내적환경은 상당한 호조세를 보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충북의 이러한 기운과 기세가 세계 만방에 힘차게 뻗어나가는「충기만세(忠氣滿世)의 해」로 ‘4% 충북경제’,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본격 도약할 수 있도록 161만 도민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희망찬 붉은 원숭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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