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옥천 장야초등학교(교장 이윤호)는 자원 순환형 사회 조성을 위하여 충청북도에서 추진한 ‘2015년 폐전지 모으기 행사’에서 최우수 학교 및 최우수 교사(교사 신지혜)로 선정되었다.

장야초 학생들은 자원의 순환에 앞장서기 위해 1년간 각 학급에서 꾸준히 폐건전지를 모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가정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한 개라도 더 회수하여 환경오염과 자원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사로 실시되었고 이를 통해 유용한 금속자원이 회수되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지하자원이 부족한 우리 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본 행사는 각 반에서 함께 모아 제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이런 기회를 통해 버려지는 작은 물건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윤호 교장은 “앞으로 장야 환경 교육은 가정과 연계된 적극적인 참여를 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실생활과 관련된 환경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농어촌공사의 자율수질관리 프로그램의 협조로 교내 행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학교 및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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