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및 본청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2016. 주요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학교 교육계획 수립 및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한 달 가량 앞서 열렸으며,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기본 방향과 중점사업, 기관별 업무경감 방안 등에 대해 각 기관별로 2016년에 추진할 내용을 설명했다.

올해도 기관별 주요업무를 폭 넓게 공유하기 위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업무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새롭게 갖고 주요 내용을 함께 나누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우 교육감은 “대한민국 정중앙에 위치한 충북에 교육부 등 중앙정부가 곁에 오고 혁신도시에 교육개발원, 평가원 등 국책교육기관이 들어서는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충북교육이 대한민국의 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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