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옥천군이 국가위기상황 대처와 국가비상대비 태세확립을 위해 16~19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11년 을지연습’ 현장에 관내 기관, 주민들의 봉사와 위문품이 답지하고 있다.

2011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 옥천군청 구내식당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진연옥) 회원 30여명 훈련 중인 직원들과 장병들에게 국수, 오리훈제, 떡, 과일, 음료를 제공했다.

또한, 옥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희순)이 음료수 100개 들이 3상자와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안상길)가 복숭아(4.5㎏) 3상자를 기탁했다.

17일 오후 9시에는 옥천군간부부인회(회장 유재숙) 회원 30여명이 훈련 중인 직원들과 군장병들에게 국수와 과일을 제공했다.

18일에는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수화)에서 빵 100개, 음료수 100개를 지원하며, 19일 옥천군새마을회(회장 전용택)이 빵과 음료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국가비상사태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을지훈련은 오는 19일까지 실제훈련과 전시직제편성 훈련, 불시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전처럼 실시해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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