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18일 중국 하북성 승덕시에 있는 제8중학교 교사 6명과 학생 7명이 한림디자인고(교장 임종윤)를 방문했다.

이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방학에도 열심히 공부하고 예비창업 활동을 하고 있는 한림디자인고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가졌다.

또, 학교시설을 견학하고 학교측으로부터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충주에 대한 홍보 설명을 들었다.

방문단은 19일 서울을 둘러본 후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제8중학교는 지난해 한림디자인고 마칭밴드팀이 중국 하북성 승덕시 국제관광문화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할 당시에 교류협정을 체결한 학교다.

오랜 전통과 문화 예술분야에 뛰어난 학교로 우리나라의 고등학교에 해당한다.

한편, 한림디자인고는 올해 7월에도 중국국제관광문화축제에 초청받아 공연을 하고 제8중학교(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국제교육 교류 활동을 한바 있다.

한림디자인고 임종윤 교장은 “앞으로 제8중학교(고등학교)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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