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노후된 버스·택시 승강장 및 정류소 표지판 등의 시설물 보수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노후로 인한 균열, 퇴색 및 의자 등의 시설이 훼손된 승강장을 보수하고 정류소 표지판 정비 사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승강장 환경정비 및 지속적인 상시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 환경 속에서 버스 및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일산 동구에는 버스승강장 408개소, 택시 승강장 23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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