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대표 박경국․허 환)와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회장 허 환)는 오는 8월 17일 도청서관 5층 중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정착을 위한 도민교육을 전담할 기후강사를 대상으로 ‘2기 기후강사 위촉식 및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저탄소 생활문화정책을 선도할 기후강사에는 18명(청주 8명, 충주 6명, 제천 4명)을 선발 위촉하고, 허 환 회장(청풍명월21실천협의회)의 ‘변화의 시대 성공하는 기후강사’라는 특강과 남윤희 환경교사(미호중학교)의 ‘함께하는 환경(기후)놀이’ 모둠교육이 진행되며, 심화교육 후 성안길 일원에서 “그린카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 네트워크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정착 전파를 위해 다양한 계층부문별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동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 이해와 생활속의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2011년 상반기에는 도내 75개교·기관·단체(158회/6,636명)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도내 초․중․고교를 비롯해서 아파트 주부를 대상으로 한 교육신청 받아 이론교육과 체험위주의 실습교육을 전개하여, 추진 목표 250회 10,000명 교육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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