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관내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가압식 소화기 안전관리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1월13일부터 19일까지(7일간) 노후아파트 20개소에 대해 가압식소화기 조기교체 독려 및 안전지도 등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관리 대책은 노후아파트에 폭발 위험성이 있는 가압식 소화기가 교체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어 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 관리주체에 대한 방문 및 유선독려 ▲ 안내문배부 ▲ 안내방송 및 게시판 게제 ▲ 지역 언론사 홍보 등을 통해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체를 유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축연한이 오래된 노후 아파트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부실과 거주자의 무관심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처 부실 및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가압식 소화기가 조속한 교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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