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1일(월) 오후 2시 탕정종합복지관(아산시 탕정면 탕정로 소재)에서 탕정종합복지관 이용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생활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화재는 발화 후 3분 이내 초기 진압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 가정에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또한 CPR(성인심폐소생술) 요령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 후 애니(교육용 마네킹)를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 위주로 실시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아산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화재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 개개인이 평상시 불조심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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