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및 서울시 대표 축제의 현장에서 운영요원으로 활동할 ‘한강 축제 청년코디네이터’를 오는 2월 7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축제 및 서울시 대형축제 증가로 기획운영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축제청년코디네이터를 선발, 한강몽땅 여름축제 및 서울시 대표 축제에 배치하여 행사운영의 효율과 시민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한강 축제 청년코디네이터가 되기 위한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서 축제 및 문화행사 관련 전공자 및 관련분야 경력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후 평가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자는 2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진행한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강몽땅 여름축제 코디네이터로 활동을 시작하며 서울시 대표축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과정 수료증 및 교육비, 실습비, 활동비가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생을 축제 기획·운영분야와 홍보·마케팅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또한 교육·실습단계부터 축제기획 및 실행을 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행사워크숍 과정을 도입하여 실제적인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민간 취업연계 방안도 한층 강화된다. 교육단계부터 업계의 채용인력에 대한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교육 강화 및 축제감독·업계 대표 등을 초청하여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업계 취업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내 ‘공모전’ 코너를 통해 지원하거나 서울시(www.seoul.go.kr), 한강사업본부(http://hangang.seoul.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ej4747@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개인정보수집동의서 1부다.

한편,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사업 설명회를 1월 18일(월)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제코디네이터 사업설명과 함께 교육실습과정, 신청자격,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참석은 축제청년 코디네이터 사업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발표는 2월 16일(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6년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총무과(3780-0775)로 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 한강몽땅 여름축제 및 서울시 대표축제 개최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현장에서 활동할 역량 있는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운영 사업이 청년 일자리 신규 일자리 창출과 축제 전문가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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