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가 침체에 빠져있는 설악동 숙박단지 활성화 및 자립기반 제고를 위해 설악동 숙박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에 총 826백만원(국비400,시비212,자부담214)을 투입하여 숙박시설 20개소를 지원할 계획으로, 청정 설악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태양광과 지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16년 설악동 숙박단지 신재생에너지 설치 희망자중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된 자로서, 지원조건은 지열은 17.5kw당 4,000천원을, 태양광은 3kw당 2,000천원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설악동 숙박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을 통하여 불황을 타개하고 종전의 활기찬 상권 형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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