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1월 7일(목) 오전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이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도청 이전이 이뤄진다.

소방행정과와 대응예방과 등 소방본부 5개 부서 125명이 도청 신청사 본관 6층과 7층으로 이사를 하고, 7층에 들어서는 119종합상황실은 8일 119 신고접수 시스템의 성공적인 전환을 알리는 큐브 점등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 후 상황 근무에 들어간다.

이어 다음 달 12일부터 도청 실․국별로 이사를 시작해 2월 중으로 도청 이전을 마무리해 1981년 대구광역시 분리 후 35년 만에 경북에서 도정업무를 보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도청 신청사로 이사 오는 경북 소방본부 직원들을 환영하고 우재봉 소방본부장과 함께 7층 상황실을 둘러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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