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늘(16일) 오전 7시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에 참여해 “안보는 국가의 기초”라며 “안보 교육의 중요성을 잊지말 것”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북한의 도끼만행 사건을 비롯해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폭침사건, 연평도 포격사태 등 남북한의 관계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상황을 연습해보고 부서별로 발생할 수 있는 전시업무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 한 뒤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주먹밥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2011을지연습은 오늘(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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