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기간(8.16~8.19)중에 국지도발 및 전시에 대비해 국민들이 유사시 국민행동요령을 체험하는 전국민 참여 훈련임은 물론 전시 임무에 맞는 주민대피 및 교통통제 훈련을 하게된다

훈련지역은 도내 읍단위 이상 도시지역과 경보시설 설치 면지역을 대상으로 8월 18일 오후 2시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경보 통제소의 훈련경보 발령과 함께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데 공습경보 15분 동안 실제주민대피가 이루어지고 전국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중점훈련은 전시 임무에 맞게 주민대피와 차량통제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전번 훈련과 달리 이번훈련은 군․경이 교통통제는 전담하게되고 민방위대원, 공무원은 지정된 도로구간에 집중배치하여 신속하게 주민들이 대피할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道 관계자는 적의공습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금번 훈련에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유사시 긴급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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