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임하면 신덕리 범바위길에 위치한 신덕교회(목사 박영종)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20㎏×87포, 10㎏×10포, 시가 350만원 상당)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12월 24일에는 지역 어르신 100여분을 교회로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임하면장 박춘서는 신덕교회의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행정에서도 찾아가는 서비스로 지역민의 곁에 가까이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동절기 생활 애로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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