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독교] 기독교위원회는 종교 교화를 통해 보호대상자의 심성을 순화하고 신앙의 힘으로 자립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립 되었으며, 이날 창립총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회칙(안) 심의, 임원선출,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법무보호사업소개 , 지부 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태준 목사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우리 9명으로 시작한 기독교위원회의 신앙심을 바탕으로 한 봉사를 통해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큰 힘이 되자”고 전했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신탁 지부장은 “종교적 믿음은 보호대상자들 마음의 평화와 자립 의지를 키우는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교위원회 창립을 기다렸는데 오늘 기독교위원회가 창립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며, 기독교위원회의 신앙심과 봉사심이 우리 보호대상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많이 끼칠 것으로 예상한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